체크멀(www.checkmal.com 대표 김정훈)은 오늘 15일 리눅스용 안티랜섬웨어를 세계 최초로 출시와 함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리눅스는 별다른 랜섬웨어 솔루션이 없어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었다. 특히, 올 5월과 11월에 발생한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한 공격과 같이 해킹으로 루트(root)권한이 탈취하고 랜섬웨어를 실행하여 수십 억원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번 출시된 AppCheck Pro for Linux Server는 기존의 시그니처 방식의 리눅스 백신과 달리 100% 시그니처리스(Signature-less) 방식으로 동작하는 상황인식기반 엔진을 탑재하여 원천적인 랜섬웨어 방어 기능을 제공한다.
파일 훼손 시 악성 정상여부를 판단하는 상황인식기반 엔진은 악의적인 파일 훼손이 감지 되면 이를 차단하고 훼손된 파일을 원상복구 한다. 또한 루트(root)권한이 탈취된 상황에서도 무단으로 보호기능을 해제할 수 없기 때문에 해킹을 통한 랜섬웨어 감염 공격에서도 안전하다. 특히, 스마트 폴더 보호를 통해 좀 더 강화된 보안성을 추가로 제공하면서도 파일 변화 정도에 따라 보호동작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유연한 대체가 가능하며, 서버 관리자를 위한 이메일 알림 기능으로 랜섬웨어 침해 사고를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다.
김정훈 체크멀 대표는 "리눅스 서버를 사용중인 많은 고객사에서 이미 제품의 구입 의사를 밝힌 곳도 있을 정도로 제품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밝히며, "많은 고객분들의 신뢰로 리눅스 용 앱체크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랜섬웨어를 방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 고 전했다.
한편 체크멀에서 개발한 윈도 용 AppCheck Pro는 전세계 30개국, 월간 35만명의 활성 사용자와 200여개가 넘는 기업에 납품된 기술력과 안정성이 두루 검증된 제품으로 많은 고객의 호평을 받고 영국 매체에서 2017 최고의 유료 안티랜섬웨어에도 선정된 바 있다.
AppCheck Pro for Linux Server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체크멀 홈페이지 (www.checkm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