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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랜섬웨어 앱체크 개발 기업 체크멀은 김정훈 대표이사가 27일 열린 ‘2023년도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최로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위상과 사기를 고취하고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김정훈 대표이사가 수상한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해 포상하는 정부포상이다.

체크멀 김정훈 대표이사는 1997년 안랩에 입사해 국내 바이러스 백신 진단율을 글로벌 정상 수준으로 끌어올린 주역으로 활약했고, 2016년 주식회사 체크멀 설립 후 국내 최초 상황 인식 기반 랜섬웨어 탐지 엔진과 자동 복원 시스템 일체를 개발해 안티랜섬웨어 시장을 개척했다. 특히 랜섬웨어 피해가 국내에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창업 이후 현재까지 앱체크 무료 버전도 함께 제공해 왔다.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김정훈 대표이사는 안티랜섬웨어 앱체크의 우수한 제품력으로 국내외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 4년간 123% 성장 및 일본 매출 1400% 성장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인 점도 크게 작용했다.

김정훈 대표이사는 “고객의 소중한 정보 자산을 혁신적 기술로 쉽고 편리하게 보호하고 보다 안전하고 완벽한 서비스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산업을 대표하는 행사에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랜섬웨어의 고도화 및 진화보다 앞서 더욱 정교하고 차별화된 사이버 보안 기술의 개발과 연구를 이어 나갈 것이며, 국내, 일본 시장과 더불어 글로벌 전체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는 체크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원문 :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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